BTS이후 최고 대세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일을 냈습니다. 12월 19일 처음 공개된 곡 'Ditto' 가 멜론 차트에서 14주 연속 1위를 차지 했습니다. 2004년 멜론이 서비스 된 이래 최초 입니다. 이외에도 국내 대표 음원 차트인 벅스에서도 10주 연속 1위를 차지 했습니다. BTS 도 이렇게 오랫동안 차트인 하지 못했던것을 생각하면 정말로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과거 음악방송 시절과 비교해도 뉴진스의 기록은 빛이납니다. 과거 가요톱텐에서 10주연속 1위를 차지 한 곳은 '가왕' 조용필의 못찾겠다 꾀꼬리 단 한곡입니다. 물론 이후 가요톱텐이 골든컵 제도가 생기면서 순위차트에서 떠나게 되어 있었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뉴진스의 Ditto는 조용필 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게다가 조용필은 못찾겠다 꾀꼬리를 발표할때 이미 최정상급 인기 가수였지만, 뉴진스는 이제 갓 데뷔한 신인그룹임을 감안하면 멜론 차트 10주 연속 1위는 정말 어마어마한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 대단한 것은 현재 멜론차트를 휩쓸고 있는곡이 모두 뉴진스의 곡이라는 것입니다. 주간 차트 2위와 3위곡이 OMG 와 Hype boy 입니다. 사실상 대한민국은 지금 뉴진스의 시대라고 봐도 됩니다. 저희팀의 50대 부장님도 뉴진스의 노래 들어보고 좋다고 말씀하실 정도이니 연령대 구분 없이 사랑받으며 질주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뉴진스의 인기는 빛이납니다. 특별한 홍보 없이 Ditto와 OMG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5주 연속 들어가 있습니다. 과연 뉴진스가 군입대로 비어 있는 BTS의 인기를 이어 받을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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