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있는 이색 곰고기 자판기

일본에 곰고기를 판매하는 자판기가 등장했다. 이색 자판기가 많은 일본이지만 곰고기를 판매하는 것은 이색적인 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 북부 아키타현 센보쿠 역에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다. 일본 음식 업체 소바 고로에서 설치하였다.  

 

판매되는 곰은 매년 야생에서 일정 개체 사냥되는 고기로 알려져 있다. 

반달곰 250g에 2만원 수준으로 400km 떨어진 도쿄에서도 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수요가 있다고 한다. 

 

일본의 자판기, 곰 자판기와는 관계 없습니다

 

일본 북부에서는 곰은 원래 수요가 있는 고기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개고기가 논란이 되듯 일본에서도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다만, 논란이 되는 것은 고래와 마찬가지로 곰은 개체수가 많지 않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