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아스톤 빌라 전 선발출장

대한민국의 손흥민선수가 새해 첫날인 1월 1일 23시 아스톤 빌라 전 선발 출장 합니다. 토트넘 홈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로 손흥민선수의 리그 4호 골이 터질지 주목됩니다. 

 

 

지난 브렌트포트 전 손흥민 선수는 골 침묵하였으며 토트넘은 2대0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가까스로 2:2로 따라잡으며 승점 1점을 추가하였습니다. 하지만, 리그 성적은 4위에서 5위로 추락한 상황입니다. 

 

해리 케인 선수도 경기 후 

Disappointed we gave ourselves a lot to do in the second half but good resilience to come back and finish strong.

라고 밝히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오늘 있을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선수들이 이를 갈고 경기에 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시즌 아스톤 빌라와의 EPL 32라운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린 경험이 있습니다. 더불어 2019~20 시즌에도 26라운드에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두 골을 터뜨렸었습니다. 이처럼 좋은 성적을 만들어냈던 기억이 있는 만큼 골 소식을 기대해 볼만합니다. 

 

 

예상 선발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골키퍼 : 위고 요리스

수비 :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로메로

미드필드 : 페리시치, 올리버 스킵, 호이비에르, 맷 도허티

공격 : 쿨루셉스키, 해리 케인, 손흥민

 

선발명단은 어디까지나 예상 명단으로 변경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에릭 다이어 선수의 수비력이 기대이하였기 때문에 로메로의 파트너로 탕강가, 랑글레, 또는 산체스가 로테이션으로 경기에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와 쿨루셉스키 선수와의 조화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마지막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쿨루셉스키 선수의 크로스를 손흥민 선수가 마무리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일단 경기를 지켜보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손흥민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은 스피드를 주무기로 한 역습과, 라인브레이킹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와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해리 케인 선수의 연계플레이가 함께 터져 나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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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는 브렌트 포트전과 마찬가지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전예정입니다. 아무쪼록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기를 바라며, 마스크 때문에 경기력이 저하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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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관전 포인트는 월드컵 결승에서 맞붙었던 골키퍼들의 대결입니다. 

토트넘은 프랑스 국가대표 키퍼인 위고 요리스 선수가 출전 예정이며

아스톤 빌라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키퍼인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선발 출전 예정입니다. 

월드컵에서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선수가 웃었습니다만, 리그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EPL-득점왕-후-기뻐하는-손흥민-선수,출처:손흥민선수-인스타그램